코어트러스트링크, 개인정보 탐지 및 기밀 정보 유출 방지 솔루션 개발

AI(인공지능) 기반 내부통제 전문기업 코어트러스트링크(CTL, 대표 채상미)가

최근 기업의 개인정보 및 기밀 정보 유출 방지 솔루션 개발에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.

업체 측은 "이 솔루션은 개인정보 보호와 데이터 활용의 균형을 맞추고자 하는 기업에 혁신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"고 했다.

코어트러스트링크의 솔루션은 생성형 LLM(대규모언어모델) AI 기술로 문맥을 이해해 개인정보를 탐지한다.

기존 제품들과 달리 정밀하고 사용자 중심의 개인정보 탐지 및 마스킹 기능을 제공하며,

기업 기밀 정보 및 주요 데이터 유출도 사전에 막을 수 있는 맞춤형 기능을 갖췄다.

업체에 따르면 코어트러스트링크의 개인정보 탐지 솔루션 'FOTYPro'는 RoBERTa-base를 기반으로

회사가 자체 구축한 모델을 통해 약 98%의 개인정보 식별 정확성을 기록했다.

'FOTYPro'는 문서 형식이나 데이터 특성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자연어 텍스트를 처리할 수 있다.

이 기술은 금융, 의료, 법률 등 여러 산업에 유연하게 적용 가능해 기업의 데이터 보호 수준을 한 단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업체 관계자는 말했다.

채상미 코어트러스트링크 대표는 "이번 솔루션은 단순한 기술적 진보를 넘어

데이터 보안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"이라며 "개인정보 보호가 중요해지는 시대에

코어트러스트링크는 기업들의 신뢰를 받는 파트너가 될 것"이라고 말했다.

코어트러스트링크는 데이터 보안, 프라이버시 보호, AI 기술을 결합한 기업 내부통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.

글로벌 시장에서 기업의 리스크 방지와 내부통제 혁신을 이끌고 있다.